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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연방준비제도(Fed)의 전 의장이자 '마에스트로'로 불렸던 앨런 그린스펀이 100세의 나이로 별세했다. 그린스펀은 1987년부터 2006년까지 18년 6개월간 연준 의장직을 수행하며 미국 경제의 호황과 불황을 두루 경험했다. 그의 재임 기간은 로널드 레이건 대통령 시절 시작되어 빌 클린턴, 조지 W. 부시 행정부를 거치는 동안 지속되었다. 닷컴 버블 붕괴, 9.11 테러, 2008년 금융위기 등 굵직한 경제적 사건들이 그의 임기 중에 발생했다. 그린스펀의 리더십은 당시 미국 경제 정책에 지대한 영향을 미쳤으며, 그의 별세는 금융계에 큰 애도를 표하게 하고 있다.

원문 (English)

Alan Greenspan, US Fed ’maestro’ through years of boom and bust, dies at 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