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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중앙은행(BCB)은 2024년 5월 8일 기준금리를 0.50%p 인하하여 10.50%로 결정했습니다. 이는 만장일치로 0.50%p 추가 금리 인하를 선호했던 통화정책위원회(Copom)의 결정이지만, 인플레이션 목표 달성에 대한 확신이 약해지고 정책의 불확실성이 높아짐에 따라 금리 인하 속도를 늦추기로 한 것입니다. Copom은 인플레이션 예측이 조정될 가능성을 경고하며 경제 활동 둔화도 고려해야 한다고 언급했습니다. 현재 브라질의 12개월 선행 기대 인플레이션은 4.0%로, 중앙은행의 목표치인 3.0%를 상회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배경 속에서 BCB는 당분간 긴축적인 통화 정책 기조를 이어갈 것으로 보입니다.

원문 (English)

Brazil central bank signals tight policy to continue despite rate cu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