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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7월 소매 판매량이 6월의 월드컵 효과가 사라지면서 둔화세를 보였다. 6월 대비 0.5% 감소했으며, 이는 2022년 3월 이후 가장 큰 월간 감소폭이다. 반기말 재고 해소를 위한 의류 판매 증가와 6월 월드컵 관련 소비가 7월 판매량 감소의 주요 원인으로 지목된다. 이러한 소매 판매 둔화는 영국 경제의 전반적인 수요 약세를 시사하며, 소비자 지출 위축에 대한 우려를 키우고 있다. 향후 물가 상승과 금리 인상 기조가 지속될 경우 이러한 추세는 이어질 가능성이 있다.

원문 (English)

British retail sales soften in July after June World Cup boo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