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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 금속 거래소(LME)에서 3개월 만기 구리 가격이 톤당 9,551달러로 떨어지며 1주일 이상 만에 최저 수준을 기록했습니다. 이러한 하락은 중국의 4월 산업 생산과 소매 판매 지표가 시장의 기대를 하회했기 때문입니다. 중국의 4월 산업 생산은 6.7% 증가에 그쳤고, 소매 판매는 2.3% 증가에 머물러 경제 회복에 대한 우려를 키웠습니다. 또한, 달러 지수의 강세는 안전 자산 선호 심리를 부추기며 상품 가격에 하방 압력을 가했습니다. 전반적인 수요 둔화 신호와 강달러 현상이 복합적으로 작용하며 구리 가격 약세를 이끌고 있습니다.


[한국 시장 영향] 구리 가격 하락은 한국의 주요 수출 품목 중 하나인 반도체 제조 과정에서 사용되는 소재 및 장비 산업에 간접적인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또한, 원자재 가격 변동은 수출입 물가에 영향을 미쳐 무역 수지에도 일부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원문 (English)

Copper falls to lowest in over a week on China data, dolla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