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과 OPEC+의 생산량 감축 결정으로 인해 원유 및 액화천연가스(LNG) 가격 상승 압력이 지속될 전망입니다. 골드만삭스는 OPEC+의 감산 조치가 2023년 말까지 이어진다면 브렌트유 가격이 배럴당 100달러를 돌파할 수 있다고 예측하며, 주요 은행들은 2023년 내내 높은 에너지 가격을 예상하고 있습니다. 국제 에너지 기구(IEA)는 유럽이 2023년 겨울에도 LNG 부족에 직면할 수 있다고 경고하며 에너지 공급망 불안을 부각시켰습니다. 이러한 고에너지 가격 환경은 전 세계적인 인플레이션을 더욱 심화시키고 중앙은행들의 긴축 통화 정책을 장기화시킬 가능성이 높습니다. 트레이더들은 이러한 공급난이 단기간에 해소되지 않을 것으로 보고 장기적인 관점에서 시장에 대비하고 있습니다.
[한국 시장 영향] 국제 유가 상승은 국내 수입 물가 상승으로 이어져 소비자 물가 상승 압력을 가중시키고, 무역 수지 악화 요인이 될 수 있습니다. 또한, LNG 가격 상승은 국내 에너지 기업들의 비용 부담을 늘리고 전기 요금 인상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습니다.
원문 (English)
Hope Fades, Traders Brace for Extended Oil, LNG Squeez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