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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유조선 '데스피나'가 미국 해군의 봉쇄망을 피해 시리아로 향했을 가능성이 제기되었습니다. 미국은 이란의 원유 수출을 차단하기 위한 제재를 강화하고 있으며, 특히 베네수엘라와 이란을 대상으로 하는 '맥스' 작전을 통해 원유 운송을 감시하고 있습니다. 100만 배럴 이상의 원유를 실은 이 유조선은 6월 13일에 만료되었어야 할 제재 명령을 회피한 것으로 추정됩니다. 익명의 소식통에 따르면, 유조선은 현재 국제 해역으로 이동했으며 당국의 추적을 받고 있습니다. 이번 사건은 미국의 제재 이행 노력과 이란의 제재 회피 시도가 계속되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원문 (English)

Iranian oil tanker may have evaded US blockad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