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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가는 소폭의 변동성을 보이며 거의 변화 없는 수준을 유지하고 있으나, 2020년 이후 가장 큰 월간 및 분기별 손실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서부텍사스산 원유(WTI) 11월 인도분은 배럴당 90.21달러로 0.3% 하락했으며, 런던ICE선물거래소에서 브렌트유 11월 인도분 역시 배럴당 91.87달러로 0.3% 하락했습니다. WTI는 10월 한 달 동안 4.5% 하락할 것으로 보여 2022년 3월 이후 가장 저조한 월간 성적을 기록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또한, 3분기 동안 WTI는 10.7% 하락하며 2020년 3분기 이후 가장 큰 분기별 손실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러한 하락세는 2023년 4분기 이후 처음으로 발생하는 분기별 하락이며, 이전 분기인 2023년 3분기에는 5% 하락한 바 있습니다. 시장은 전반적인 공급 과잉 우려와 경제 성장 둔화 가능성에 주목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원문 (English)

Oil prices little changed but set for steepest monthly and quarterly loss since 20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