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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 칩 제조사 퀄컴이 2023 회계연도 3분기(4월~6월)에 시장 예상치를 하회하는 9.1억 달러의 조정 주당 순이익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총 매출 역시 전년 동기 대비 5% 감소한 85억~95억 달러로 예상되며, 이는 스마트폰 시장의 지속적인 약세와 더불어 주요 고객사인 애플의 매출 감소가 가속화될 것이라는 전망에 따른 것이다. 특히 애플로부터의 매출은 50% 급감할 것으로 보여 퀄컴의 향후 실적에 대한 우려를 높이고 있다. 이러한 실망스러운 실적 전망 발표 이후 퀄컴의 주가는 시간 외 거래에서 7% 하락하며 시장의 부정적인 반응을 반영했다. 퀄컴은 향후 시장 회복 시점과 새로운 성장 동력 확보가 중요한 과제가 될 것으로 보인다.


[한국 시장 영향] 퀄컴은 스마트폰 AP 시장의 주요 공급업체이며, 국내 삼성전자, 애플 등 주요 스마트폰 제조사들이 퀄컴의 칩을 사용하고 있다. 퀄컴의 실적 부진은 국내 반도체 관련 기업들의 수주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으며, 특히 모바일 AP 및 관련 부품 공급망 전반에 대한 투자 심리 위축으로 이어질 수 있다.

원문 (English)

Qualcomm forecasts weak quarterly profit, expects Apple revenue drop to accelerat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