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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에너지 기업 쉘(Shell)이 2022년 3분기에 94억 5천만 달러(약 13조 7천억 원)라는 사상 최대 분기 이익을 기록하며 막대한 현금을 창출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3배 이상 급증한 수치로, 특히 에너지 가격 상승과 지정학적 불안정이라는 혼란스러운 시장 환경 속에서 정제유 사업 부문이 23억 6천만 달러(약 3조 4천억 원)의 이익을 올리는 데 크게 기여했다. 쉘은 이러한 호실적을 바탕으로 3분기에만 60억 달러(약 8조 7천억 원)에 달하는 금액을 주주들에게 환매 및 배당금 형태로 돌려주었다.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촉발된 에너지 위기가 쉘과 같은 대형 에너지 기업들에게는 오히려 기록적인 수익을 안겨주는 기회가 된 셈이다. 앞으로도 에너지 공급 불안정성이 지속된다면 쉘의 실적은 견조한 흐름을 이어갈 것으로 전망된다.

원문 (English)

Shell Prints Cash From Chao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