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데이터에 따르면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하는 상업용 선박 통행량이 지난 5월 15일부터 21일까지 일주일 동안 2018년 이후 최저치인 하루 평균 33척을 기록하며 사실상 멈춘 상태에 이르렀다. 이는 지난 4월 일일 평균 53척 대비 38% 감소한 수치로, 특히 이란 혁명수비대가 해당 기간 중 상업용 선박 나포를 시도하는 사건이 발생하며 긴장이 고조된 배경이 있다. 하루 약 1,700만 배럴의 원유가 통과하는 주요 해상 교통로인 호르무즈 해협의 통행량 급감은 국제 에너지 공급망에 잠재적인 차질을 야기할 수 있다. 향후 이란과 서방 국가들 간의 관계 및 중동 지역의 지정학적 긴장 완화 여부가 통행량 회복에 중요한 변수가 될 전망이다. [한국 시장 영향] 호르무즈 해협은 한국의 원유 수입 경로의 핵심이기 때문에, 이 해협의 통행량 감소는 에너지 안보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 국제 유가 상승 가능성 및 해상 운송 차질 발생 시 국내 물가 및 무역 활동에 간접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
원문 (English)
Shipping traffic remains at virtual standstill through Hormuz, data sho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