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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에너지 기업 엔엘(Enel)이 1분기에 14억 6,200만 유로의 순이익을 기록하며 전년 대비 5.7% 성장했습니다. 총수익은 172억 3,500만 유로로 3.9% 감소했으나, 이는 스페인과 라틴 아메리카 지역의 긍정적인 실적이 이탈리아 내에서의 약세를 효과적으로 상쇄했기 때문입니다. 영업이익(EBITDA)은 40억 7,700만 유로로 1.6% 감소했으며, 특히 이탈리아 지역의 EBITDA는 에너지 전환 사업의 부진으로 15.5% 하락했습니다. 반면, 스페인과 라틴 아메리카에서는 각각 12.3%와 15.8%의 EBITDA 증가를 기록하며 지역 다각화의 강점을 보여주었습니다.

원문 (English)

Enel Q1 profit rises as Spain and Latin America offset Italy weakne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