텍사스인스트루먼트(TI)가 2024년 1분기 실적 전망치를 상향 조정하며 시장의 기대를 뛰어넘었다. 회사는 당초 예상했던 35억 5,000만 달러에서 38억 5,000만 달러의 매출 범위를 36억 7,000만 달러에서 39억 3,000만 달러로 높였다. 이러한 긍정적인 전망은 특히 데이터센터 부문에서 나타나는 강력한 칩 수요에 기인한다. TI는 또한 1분기 주당순이익(EPS) 역시 1.05달러에서 1.23달러 사이로 예상하며, 마진율 역시 65.4%에서 68.0% 사이로 전망했다. 이는 반도체 업계 전반의 회복세와 더불어 AI 및 고성능 컴퓨팅 수요 증가를 시사하는 중요한 신호이다. [한국 시장 영향] TI의 실적 호조는 전 세계적인 반도체 수요 증가를 반영하며, 이는 국내 주요 반도체 기업들의 실적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 특히 데이터센터 관련 칩 수요 증가는 메모리 및 파운드리 사업을 영위하는 국내 기업들에게 기회 요인이 될 수 있다.
원문 (English)
TI projects upbeat quarterly results on strong data center chip demand